치질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알아봐요

치질

 

 

 

치질은 누구나 생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본인이 왜 치질에 걸렸는지 이유를 궁금해하십니다. 치질은 원인이 다양합니다. 중력이 있는 이 지구에서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2명 중 한 명이 치질이므로 내가 치질이 아니라면 상대방이 치질입니다. 정말 보편적인 질환입니다. 치질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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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변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배변습관이라는 건 조금 포괄적입니다.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 배에 힘을 주는 강도, 휴지로 변을 닦아내는 행위 등등이 포함됩니다. 최악의 경우는 변이 안 나와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으면서 잘 나오지 않으니 배에 힘을 엄청 주어 밀어내듯 똥을 싸고 휴지로 벅벅 문질러 닦는 경우입니다. 치질에 걸릴 확률 거의 200%입니다. 장이 건강한 사람은 똥을 눈건지 오줌을 눈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시간이 짧습니다. 바지 내리고 헛둘! 하면 끝납니다. 휴지에 변도 안 묻어나고 냄새도 안 납니다. 설마? 라구요. 저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이는 사실입니다. 쾌변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쾌변은 하늘에서 띵 하고 내려오는 게 아니에요. 먹는 습관을 잘 들여야 합니다. 음식은 원인이고 변은 결과입니다. 결과가 좋기 위해서는 원인인 음식을 좋게 먹어야 합니다. 결국 치질을 예방하는 건 섬유질등 수분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 가벼운 운동으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변비와 설사

 

 

2. 변비와 설사 때문에

딱딱한 변으로 인해 항문에 상처를 주거나 설사로 자극을 주는 경우 치질이 시작되거나 악화됩니다. 변비로 인해 변이 잘 안 나올 경우 과도한 힘으로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고 항문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역시 음식조심을 조심해야 합니다.

 

 

음주

 

 

3. 술을 많이 먹어서

과음하고 설사하고 과음하고 설사하고 계속 축적돼서 치질이 심해지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해요. 혈전성 치핵이 발생하고 대부분 통증이 있으십니다. 과음을 하게 될 경우 설사할 확률도 높고 항문 주위로 피가 쏠린다 고합니다. 특히 치질이 있을 때 술을 마시면 쥐약입니다.

 

 

의자

 

 

4.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

앉아 있는 경우 항문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 습기와 함께 가해지는 압력은 항문건강에 쥐약이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기사나 선생님들, 백화점 직원분들, 운동 코치님들에게 치질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컨디션이 매우 나쁠 경우 치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

 

 

5. 임신과 출산인 경우

임신을 하면 치질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임신 전 심한 치질은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 치질 합병증이 생겨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곤란하다고 해요. 그리고 출산 후에 치질수술을 해야 할 때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6. 다이어트 때문에

다이어트로 치질이 악화되거나 시작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변의 양이 줄어들고 변비로 이어지면서 치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말에 음주와 운동을 과하게 하시고 혈전성 치핵으로 월요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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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에요. 초기에 발견하면 악화를 방지하고 없앨 필요도 없는 질환이죠. 합병증이 생기거나 생활에 엄청난 불편함이 없으면 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으니 수술이 싫으신 분들은 꼭 염두에 두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