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대장내시경 후 커피 마셔도 될까요? 용종 제거했다면 언제부터?인팁 건강 2026. 10. 6. 09:00
검사 전에는 먹지 말라는 음식이 많습니다. 장정결제까지 먹고 나면 배도 비어 있고, 평소 마시던 커피 한 잔이 더 생각나죠. 검사만 끝나면 바로 카페에 들러도 될까 싶은데, 여기서 한 번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대장을 보기만 했는지, 조직을 조금 떼었는지, 용종을 제거했는지예요. 같은 대장내시경을 받았어도 검사 후 주의사항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먼저 답부터 적겠습니다. 검사만 받았고 병원에서 별도 제한을 주지 않았다면, 당일은 물과 가벼운 식사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 날 불편함이 없을 때 소량으로 다시 마시는 편이 무난합니다. 조직검사나 용종 제거를 했다면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받은 안내문에서 커피를 언제까지 피하라고 했는지 먼저 봐주세요.검사 끝나자마자 커피부터 찾지는 마세요내시..
-
나트륨 500mg, 소금 500mg과 같은 양일까요?인팁 건강 2026. 10. 5. 09:00
덜 짜게 먹으려고 식품 포장 뒤를 보면 나트륨이라는 항목이 나옵니다. 소금은 보통 몇 g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여기에는 mg으로 적혀 있습니다. 숫자를 확인해도 이 정도면 많은 건지 바로 감이 오지 않죠.나트륨 500mg을 보고 소금도 500mg쯤 들어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숫자를 그대로 같다고 보면 계산이 어긋납니다. 나트륨은 소금을 이루는 성분 중 하나이고, 소금 전체의 무게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나트륨 500mg은 소금으로 약 1.25g입니다일반적인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금 1g을 나트륨 약 400mg으로 보는 환산 기준을 쓰면, 나트륨 500mg은 소금 약 1.25g에 해당합니다.계산을 풀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500mg을 g으로 바꾸면 0.5g입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물집이 생기기 전에도 아플 수 있나요?인팁 건강 2026. 10. 4. 01:32
옆구리나 등에 한쪽만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근육이 뭉쳤나 생각하기 쉽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도 없는데 옷이 스칠 때 불편하면 왜 이러는지 더 헷갈리죠.대상포진은 물집이 생겨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아프거나 가렵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먼저 생기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멀쩡해 보여서 통증과 발진을 서로 다른 문제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그렇다고 한쪽이 따끔거리면 모두 대상포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통증만으로 원인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피부에 변화가 생기는지, 언제 시작됐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어떤 느낌일까요?대상포진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몸의 한쪽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거나..
-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다면, 돌발성난청 확인을 미루지 마세요인팁 건강 2026. 10. 3. 22:34
귀가 막힌 느낌이 들면 먼저 귀지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감기 때문에 그런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까 싶기도 하죠. 그런데 갑자기 한쪽 소리가 작아지거나 잘 들리지 않는 변화는 기다리기보다 확인해야 합니다.돌발성난청은 짧은 시간 안에 청력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알아차리기도 하고 며칠에 걸쳐 느끼기도 해요.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귀 먹먹함만으로 돌발성난청을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귀지나 다른 귀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집에서 원인을 맞히는 일이 아니라, 청력이 갑자기 달라졌는지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귀가 아프지 않아도 소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아침에 일어났는데 한쪽 귀가 먹먹하거나, 통화할 때 어느 쪽에서 소리가 유난히 작게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