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포도막염 증상 완치할 수 있을까?
    나는 건강하다 2024. 2. 28. 15:25
    728x90
    반응형

    포도막염
    포도막염

     

    포도막염 완치할 수 있을까?

    포도막염 17년 차 정도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1년에 한두 번 생기다가 3년 전쯤에는 자주 보이더니 결국에 눈에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주사를 3개월마다 계속 맞아야 하고 결국에는 실명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직 할 것이 많은데.. 실명이라..

    정말 암울했던 시간 딱 일주일

    진료를 마치고 밖을 나왔는데 너무 화창하더라고요. 기분은 정반대여서 정말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가끔 눈이 조금 빨개지는 것 말고는 주사도 안 맞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사는 한번 맞은 뒤로 맞은 적이 없어요. 눈에 주사를 맞고 집에 와서 누워서 할 게 없으니 유튜브를 들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포도막염 관련 모든 영상, 눈 염증 관련 모든 영상, 그밖에 다큐멘터리를 일주일 내내 들었습니다.

    정말 모든것을 바꿨던 시간.

    정말 많은것을 찾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찾은 방식은 음식조절이었습니다. 이게 좋고 안 좋고 어쩌고를 타고 타고 계속 끝까지 가다 보니 음식이 나오더군요. 음식은 우리 몸에 들어가 득이 되느냐 독이 되느냐 둘 중에 하나가 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어떤 운명을 선택하느냐입니다. 음식을 입에 넣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식이 약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음식으로 고칠수 없는 병은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먹은 음식이 몸을 만듭니다. 몸이 잘못되었다면 음식이 잘못된 겁니다. 다른 사람은 소시지를 먹어도 아무렇지도 안던데요? 맞아요. 담배를 하루에 한 갑을 펴도 폐암 안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는 염증에 취약한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세요.

    포도막염을 알레르기로 정의하다.

    저는 포도막염을 알레르기로 정의했습니다. 저는 가공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정의한 뒤에 가공식을 엄청 줄였습니다. 

     

     

    반응형

     

     

    눈이 문제가 아니다.

    눈에 염증이 있다는말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눈이 문제가 아닙니다. 몸이 문제입니다. 몸을 고쳐야 합니다. 흔히들 눈이 안 좋으면 눈을 집중치료하시는데 백날 그렇게 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원인을 없애버리셔야 합니다. 배수관이 고장 났는데 백날 샤워기 대가리만 교체하면 뭐 합니까.

    몸을 돌보세요.

    그러니 몸을 고치세요. 염증유발식품을 다 끊으세요. 염증을 불이라고 한다면 불이 붙을 만한 음식을 몸에 넣지 마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결론은 이겁니다. 음식을 조절하고 쉬어야 할 때 푹 쉬세요. 그리고 눈 상태, 눈의 기분에 집중하세요. 분명 아프기 전에 여러분에게 힌트를 줄 겁니다. 그럼 건강하시길..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chapchap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