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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생로병사 2025. 5. 12. 07:37728x90반응형
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염 초기 증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증상들에 대해 잘 알아두셔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 맹장염에 걸린 친구들이 회복되고 다시 학교에 나오는 것을 본 경험 때문에, 맹장염을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염이 응급질환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맹장염은 위험성에 비해 증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맹장이 터지면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증상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1. 체한 것 같은 답답함
식욕부진 더부룩함 울렁거림 소화불량 체한 느낌 위장장애 답답함 구토.
맹장에 발생한 염증이 주변 장기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식욕이 없고 속이 더부룩하며 울렁거림이 느껴집니다. 소화불량으로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체한 느낌으로 인해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배변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자주 체하는 분들은 더 심각하게 느끼기 어렵습니다.
반응형2. 오른쪽 아랫배 통증
명치 부위 또는 배꼽 주변 통증 오른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가장 흔함) 손으로 누를 때나 뗄 때 통증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없을 만큼 통증.
명치 부위나 오른쪽 옆구리가 아팠다가 괜찮아지기를 반복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점차 명치에서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합니다. 배꼽 근처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뗄 때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기침하거나 걷거나 허리를 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나 옆구리 통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잦은 소변
맹장과 방광은 매우 가까이 위치합니다. 맹장 염증이 주변 내부 장기에 영향을 주는데, 방광도 마찬가지입니다. 방광염에 걸린 것처럼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4. 발열, 식은땀
염증 때문에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며 오한이 발생합니다. 평소와 달리 복통과 함께 발열이 있고 옷을 입어도 춥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세요.
위의 맹장염 초기 증상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맹장염이 진행되면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며, 허리를 펴기가 어렵습니다. 약 40도 정도의 고열과 빠른 심장박동이 나타나고, 맹장이 터져 응급실로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통이 하루 이상 지속되고 위의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세요.
골든타임 3일
맹장염 증상 발현 후 3일 이내에 수술하지 않으면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양과 복막염이 발생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은 약으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가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맹장염은 약물 치료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맹장염은 신속한 수술이 필수입니다. 맹장염은 예방도 없고, 뚜렷한 원인도 없습니다. 약물 치료나 완화도 불가능하며, 오직 빠른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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