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후 통증 줄이는 네가지 방법

치질 수술

 

치질수술 후에는 아픕니다. 안 아플 수가 없죠. 똥을 눌 때나 괄약근을 움직일 때마다 아픕니다. 오늘은 치질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다. 

통증차이가 개개인마다 큽니다. 누가 통증이 더 클지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도 모릅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여기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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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통제와 무통주사

당연하게도 치질수술 후 첫째 날이 가장 아픕니다. 그래서 무통주사를 권유한다고 해요. 불편하긴 하지만 첫날은 아프니 하는 것이 좋고 통증에 예민하거나 통증 자체가 스트레스이신 분들은 둘째 날까지 리필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진통제도 추가로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보통 새벽과 밤에 아프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먹는데 오랫동안 빈속이라면 바나나 등 부드러운 것을 먹은 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을 보기 30분 전에 진통제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신장이나 간이 안 좋은 경우 그리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진통제 조절이 필요합니다.

 

2. 좌욕하기

통증관리하는 방법에 가장큰 도움이 됩니다. 통증, 상처 관리가 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온도입니다. 따뜻한 물로 하셔야지 뜨거운 물로 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시간도 엄수하셔야 합니다. 3~5분입니다. 10분 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소금이나 쑥 안 하셔도 되고 맹물로 하시면 됩니다. 오래가 아니라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뒤 항문 주위를 마른 수건이나 따뜻한 바람으로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배변 후에 좌욕은 효과적입니다. 통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배변전 좌욕도 배변 시 통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문이 이완되기 때문이에요. 배변통증이 너무너무 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좌욕을 하면서 배변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질

 

 

3. 변을 부드럽게 만들기

변이 부드럽다면 통증이 많이 줄어듭니다. 첫 번째로 물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8잔 이상 마셔주세요. 과일과 야채도 조금씩 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와 키위가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야채와 과일을 같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으니 각각 따로따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연고 사용

보통 헤모렉스라는 연고를 사용하게 됩니다. 수술 후 붓기를 감소시키고 불편감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통증에 예민하신 분들은 비급여 항목에 있는 파사렉트라는 연고를 사용한다고 해요.

 

 

 

치질 통증

 

 

주요 통증 원인

항문 괄약근 통증입니다. 밤과 새벽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몸의 기운이 떨어져서겠죠. 그래서 일부에서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괄약근을 절제한 다 고해요. 이럴 경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변실금이 생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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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후 통증이 생기면 아.. 이 통증이 정말 끝나기는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신기한 건 어느 날 갑자기 호전이 된다는 특징이 있죠. 보통 대변을 두세 번 보게 된 뒤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진다고 해요. 보통의 경우고 치질이 약한 분은 더 빨리 치질이 심했던 분들은 조금 더 오래 통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