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회복 기간 언제 퇴원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맹장수술 회복 기간 언제 퇴원할 수 있나요? 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흔하게 경험하는 소화불량과 복통은 맹장염의 주요 초기 증상입니다. 너무나 흔한 경험이기에 속이 너무 안 좋고 배가 아파 조퇴를 한 뒤 충분히 쉬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밤새 병원도 못 가고 끙끙거리다가 다음날 병원에 찾아와 맹장염을 진단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급체를 했거나 평소보다 조금 더 심한 복통으로 여기고 며칠 방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조퇴한 다음날 아침 너무 몸이 안 좋아 오늘 출근 못하겠다고 하고 더 버티다가 응급으로 실려오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해요.

 

복통

 

때문에 평소와는 조금 다른 조금 더 강렬한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일 수도 있으니 상태를 잘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체한 것처럼 소화불량과 열 그리고 식은땀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구토 증상과 매스꺼움,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복통이 명치 쪽에서 시작해서 슬슬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 발열
• 구토
• 메스꺼움
• 어지러움
• 복통
• 식은땀

 

맹장은 응급이며 수술로 치료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응급으로 분류되는 것은 3일 이내 수술하지 않으면 결국 터져서 복막염 등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맹장수술 시간

맹장 수술 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예전에는 10cm 이상 절개하는 나름 큰 수술이었지만 현재는 작은 구멍을 내어 치료하는 복강경 수술법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과거보다 시간이 매우 단축되었죠. 절개 또한 레이저 등으로 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줄어들었고 상처 내는 부분이 별로 없다 보니 회복 또한 빠릅니다.

 

 

맹장수술 회복 기간

 

맹장 수술 회복 기간

5일~10일 정도

 

과거에는 절개 수술이기 때문에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했습니다. 현재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복강경 수술로 인해 사람마다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길게는 5~10일 짧게는 2~4일 정도로 매우 단축되었습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뒤로는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맹장 수술 입원 기간

당일 퇴원 혹은 2박 3일

 

일주일 정도 걸렸던 입원기간이 당일 퇴원까지 단축되었습니다. 보통 1~3일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당일 퇴원이 많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만 안 하신다면 수술 당일 집으로 돌아가 가벼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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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 후 음식은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수술로 몸이 지쳤고 예민하니 자극적인 음식만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몸의 회복을 돕는 건강한 음식으로 천천히 식사량을 늘려나가시면 좋습니다. 과거에는 맹장을 제거해도 문제가 없다 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맹장이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웬만하면 지켜야 하는 장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변비, 폭식 등을 자제하셔서 맹장을 꼭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